(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PLCC)인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발급 5만 매를 넘어서며 여성회원 비중이 75%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세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전체 회원의 절반가량인 49.5%를 차지했고 40대가 32.1%, 20대가 13.2%로 뒤를 이었고 50대 이상은 5.2%를 기록했다.

이어 남성 회원의 비중이 높은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여성 회원의 비중이 75.3%를 차지해 남성(24.7%)의 약 3배 수준을 달성했다.

또한 스타벅스의 핵심 심볼을 감각적으로 형상화 한 카드 디자인도 주요 인기요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스타벅스와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고려해 총 5가지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어디서 사용하든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특성과 초기 프로모션이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반적인 신용카드 리워드 시스템과 달리 카드 결제 이후 3일 이내에 별이 적립되도록 한 리워드 시스템도 상품 흥행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스타벅스 별 100개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 내 5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현대카드는 응모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플래너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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