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5일 부동산업계에서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설명에 따르면 GH는 ▲인권경영체계 구축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 구제절차 방안 수립 등 인권경영 전 과정에 걸쳐 노력한 부분을 인정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업계 최초로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올해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오는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가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4개 전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 부문 국토부장관상 ▲융합 부문 국토부장관상 ▲토목 부문 국토위원장상 ▲건축 부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 중 환경플랜트 부문에서는 ‘비대면 플랜트 설비 진단관리 플랫폼’ 기술로 수상했는데, 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격으로 결함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국가 간·지역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했다. 진단 구간은 동대문~충무로역 구간 시설물이다. 진단 결과 4호선의 안전등급은 ‘B등급(양호)’로 지정됐으며,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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