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은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5월 초부터 6월 9일 전당대회까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며 우선 한명숙 대표 후임으로는 당헌 당규에 따라 문성근 대표 권한 대행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민주통합당은 조금 빨라 질수도 있지만 늦어도 오는 5월 4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선출된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 위원장을 맡으며 최고위 권한을 이관 받게 된다.

한편, 현재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로는 이해찬 전 총리, 박지원 최고위원, 문희상 참여정부 초대 비서실장과 김한길 전 장관 등이 당내에서 회자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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