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뷰티전문브랜드 옵스킨(OPSKIN)은 광고모델 가수 김호중 팬들을 위해 기획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조기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옵스킨 제공)

옵스킨 측에 따르면 ‘트바로티 아리스’ 팬들을 위한 가을 특별 프로모션이 당초 한 달여 정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주 만에 준비된 물량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게 됐다.

옵스킨은 앞서 개그맨 출신 교수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영찬tv’를 개설해 개인방송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권영찬으로부터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제안을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 기한으로 ‘트바로티 아리스’ 회원들을 위한 ‘아리스 세트’를 특별구성해 3000세트 한정판 할인 행사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아리스 세트’(밤부 퍼펙트 토너 미스트 100ml 3개, 틴콜라겐 2박스, 항균 마스크 2매)는 김호중 팬인 아리스에게만 정가 대비 43% 할인된 8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됐다.

옵스킨은 이번 ‘아리스 세트’ 조기 매진으로 구입하지 못한 아리스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물량을 확보해 2차 할인 행사에 나설지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옵스킨은 지난달 31일 열린 한부모가정사랑회 가을 캠프에 김호중의 이름으로 화장품 세트를 후원키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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