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건설관련 기업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일부터 2일간 ‘해외사업 PMO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PMO 부서의 운영 목적 및 해외사업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사업 단계별 PMO의 직무, 비즈니스 이메일 및 콘퍼런스 콜, 영문 보고서 작성, PMO 업무 생산성 평가 전략 및 스코어링 지표 작성 등의 실무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 프로젝트 규모의 대규모화와 복잡화, 그리고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PMO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해외건설계약 심화 ‘디자인-빌드 컨트랙트(Design-Build Contract)’ 과정과 ‘해외건설 입문’ 과정이 계획돼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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