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TDK(6762.JP)의 회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817억엔(YoY +3%, QoQ +23%), 영업이익은 440억엔(YoY +0.3%, QoQ +139%)을 기록했다.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45% 상회했다.

2분기에도 지난 분기에 이어 재택근무, 원격수업향으로 PC, 태블릿와 5G 기지국향 수요가 양호했다.

관련해서 2차전지, 수동부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이전 분기부터 자동차시장향 수요가 급속하게 회복되어 수동부품과 센서 판매가 확대됐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분기에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HDD 헤드는 고객사들의 생산이 순조롭게 회복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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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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