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잠재력 시스템 추가, 시뮬레이션 개선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잠재력 시스템은 선수카드를 보다 이용자 맞춤형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포지션과 날씨 유형별로 준비된 12가지 잠재력이 존재한다. 잠재력 종류에 따라, 수비력이 증가하거나 파워가 상승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개발총괄을 맡은 넷마블앤파크 이찬호 PD는 “잠재력은 선수카드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활용되는 시스템”이라며 “획일화된 능력치에서 벗어나 선수카드를 보다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육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뮬레이션 리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동 경기 진행 ▲시즌 일정 단축 ▲UI인지 강화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또 실시간 경기는 등급을 세분화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 종료하면 명예 등급 아이콘을 제공해 기록의 의미도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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