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뷰티 전문브랜드 옵스킨은 오는 31일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해 열리는 가을 캠프(소풍) 참가자를 위해 ‘밤부 퍼펙트 토너 미스트와 틴콜라겐’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광고모델인 김호중의 이름으로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옵스킨은 현재 진행중인 광고모델 ‘트바로티’ 김호중 팬클럽 회원들인 아리스를 위해 3000세트 한정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아리스 세트’가 조기매진을 앞두고 있어 이를 제안한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옵스킨 관계자는 “이번 후원하게된 자사 제품이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한부모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사랑회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옵스킨과 권영찬 교수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의 가을 캠프는 정부가 정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소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