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국내 닭발 가공전문업체인 원앙에프앤비와 함께 한부모가정사랑회에 포장식품을 후원했다.

(권영찬닷컴)

이번 후원은 국내 닭부산품 전문 가공업체인 원앙에프앤비(대표 박진희)가 매년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한부모가정을 위한 행사에 현금과 물품 등을 지속 기부해오고 있는 권영찬의 나눔선행에 함께하고자 ‘순한 맛 닭발’과 ‘오돌뼈’ 등 포장식품 100인분을 보내와 이뤄졌다.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권영찬은 한부모가정에 매월 지정기부금 5만원을 5년간 후원해 오고 있다.

앞서서는 자신의 강연 및 방송출연 수입과 개인방송인 ‘권영찬 행복TV’를 통해 생긴 수익금에 후원금을 합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1200만 원에 달하는 마스크 2만장을 지원키도 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오는 31일 한부모가정이 정부가 정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소모임으로 가을소풍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권영찬 교수와 원앙에프앤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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