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스넷시스템(각자대표 박효대, 장병강)과 시스코시스템즈, 피플앤드테크놀러지 3사가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은 AI영상분석 기술과 출입관리 및 위치추적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및 의료기관의 출입통제 및 동선관리는 물론 자산관리와 환경관리까지 스마트한 현장관리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이 솔루션 통합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스마트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AP장비 부분 파트너인 시스코 장비를 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호협력하에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BLE RTLS 기반 인원 출입 및 동선 관리와 센서 기반 환자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마련, 위치 모니터링의 스마트 역학조사 등 총 세가지의 서비스로 이루어진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과 피플앤테크놀로지 양사 대표는 “시스코와 함께 의료기관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위치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Go-to-Market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