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세종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출시한다.

(이미지=LH)

스마트공원 플랫폼은 시민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공원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이용하고 불편사항 등 사용 후기에 대해 관리자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대상은 오는 11월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에 설치된 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 등 7종 17면) 등이다. LH는 이번 출시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참여와 소통 기반의 커뮤니티형 공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종 중앙공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앱 이용자 누구나 세종 중앙공원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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