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뷰티 전문브랜드 옵스킨은 광고 모델인 가수 김호중의 팬들을 위해 3000세트 한정판으로 선보인 ‘아리스 세트’가 출시 12일 만에 판매율 86.6%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호중 팬 카페인 ‘트바로티 아리스’ 회원들을 위한 가을 프로모션으로 43% 할인 기획된 ‘아리스 세트’(밤부 퍼펙트 토너 미스트 100ml 3개 + 틴콜라겐 2박스 + 항균 마스크 2매 구성 / 판매가 8만9000원)가 지난 26일 기준 2600여 세트가 판매됐다.
이번 아리스들을 위한 옵스킨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개그맨 출신 방송인이자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자신이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는 개인방송 ‘권영찬tv’ 전화인터뷰를 통해 직접 옵스킨 대표에게 제안해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당초 한 달간 진행키로 했으나 현 추이라면 조기 마감될 것 같다”라며 “이는 광고 모델인 김호중 씨의 팬들이 보내주신 큰 성원 때문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옵스킨은 김호중과의 6개월 광고계약기간을 사회복무요원(구 공익 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가 끝나는 이후인 2년 이상으로 연장한 바 있으며, 김호중과 중국시장 진출 또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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