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전기차 모델 ID.3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Frank Welsch) 박사는 “이번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결과는 ID. 팀 전체의 큰 성과다”며 “MEB 플랫폼 개발 초기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을 갖추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반영했으며 이번 ID. 3의 유로앤캡 5스타 획득을 통해 그 성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ID.3가 유로앤캡 최고 등급인 5스타 획득함으로써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및 T-크로스(T-Cross)에 이어 최고 등급 획득을 이어가게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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