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자사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이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 Inc.)의 2011년 NAS/통합 스토리지 부문 시장 조사 결과, 판매 수량 면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5000달러 이하 소형 NAS 시장에서 판매수량 및 매출액 기준 모두에서 2010년도에 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세계 정보 기술 리서치 및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서 발표한 ‘2011년 전세계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및 통합 스토리지(Unified Storage)에 관한 시장 보고서’에서 발표된 데이터.

넷기어는 2011년도 전세계에서 10만대 이상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을 판매해 2007년 처음 NAS 시장에 진출한지 4년 만에 중소형 NAS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도약하게 됐다.

또한 넷기어는 2만5000달러 이하 중소형 NAS 시장에도 판매 수량 기준으로 1위, 매출액 기준으로 3위를 차지해 2010년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에 비해 판매 수량 기준 57%, 매출액 기준 26%의 성장을 보인 넷기어는 누구나가 손쉽고 편리하게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IT’를 모토로 내걸고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 쉬운 2, 4베이 NAS 제품인 레디나스 듀오와 NV+,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레디나스 울트라 시리즈, 중소기업용 데스크톱형 제품인 레디나스 프로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넷기어는 다양한 기업 환경 및 용도에 맞도록 12베이 및 24베이를 지원의 랙타입 NAS 장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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