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을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널리 알려 문화,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게임문화체험관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 지속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오랜 역사와 진정성을 가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창립 초기부터 이어왔던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새기고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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