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이제 스마트폰 액세서리도 실용성이다.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액세서리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보통 쓸만한 액세서리는 1만원은 훌쩍 넘는다. 때문에 부착하고 다니다 없어지면 돈의 아까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리바바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 발열잡는 쿨링패드인 ‘쿨패드(Cool Pad)’는 액세서리겸 기능성 제품이다.

지난해 그래핀 소재 사용화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던 쿨패드는 갤럭시S2, 아이폰4S 등의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일반 휴대전화에 부착하면 배터리의 발열을 감소시켜 준다. 이외 휴대전화 방열패드 기능외에도 전자파 차단, 향균 기능도 일부 포함돼 있다.

또한, 알리바바쇼핑몰은 쿨패드에 이름이나 원하는 글자를 인쇄해 주고 있어, 스마트폰의 액세서리로서는 1석 2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알리바바쇼핑몰 영업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대량 생산이 되고 있어 가격도 낮췄다”면서 “기업, 관공서 판촉물로도 실용성과 기능성까지 인정받아 많이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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