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컴퓨웨어는 한국컴퓨웨어의 새로운 수장으로 서진호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서진호 신임 지사장은 지난 2011년 한국컴퓨웨어에 합류한 이후 솔루션 세일즈 담당 상무로 일했으며, 최근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서 지사장은 20년 이상 한국 아이비엠과 AT&T 코리아, 시스코 등 다국적 IT 기업에서 아키텍트, 솔루션영업, 컨설팅, 비즈니스 개발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 지사장은 한국컴퓨웨어에 합류하기 전까지 시스코 아태지역 서비스 신규 사업 전략 기획 총괄을 담당한 바 있다.

서진호 지사장은 “현재 IT 산업은 클라우드와 모바일화로 인한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로 안정적 시스템 운용을 위한APM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파트너 사 및 SI사들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 그리고 신규 고객의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호 지사장은 보성고등학교와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거쳐 뉴저지 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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