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3887억원(YoY +5%, QoQ +14%), 영업이익 194억원(YoY -31%, QoQ +376%), 지배주주순이익 68억원(YoY -77%, QoQ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467억원(YoY +15%, QoQ +15%), 영업이익 239억원(YoY +3%, QoQ +23%)으로 8개 분기만의 YoY 영업이익 증익이 전망된다.

배터리 소재 부문의 경우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배터리 고객사 소재 수요 증가로 부문 합산 매출은 YoY +191%, QoQ +20% 증가(양극재 YoY +290%, QoQ +25%, 음극재 YoY +77%, QoQ +10%)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양극재 부문의 경우 신규 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의미 있는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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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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