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가 새로운 일반 소비자용 펜 태블릿 제품 ‘뱀부(Bamboo)’를 16일 선보였다.

PC와 멕켄토시를 사용하는 일반인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 펜 태블릿 제품과는 달리 쓰기, 주석 달기, 검색 및 스케치 기능 등을 전자 펜을 사용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윈도비스타 및 오피스 2007 등에 추가된 강력한 펜 입력 기능의 최적 지원과 함께 무건전지 및 입력 감지 펜 기술 적용은 사용자의 편이성이 고려됐다.

서석건 와콤디지털솔루션즈 대표는 “뱀부 출시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디지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와콤은 향후에도 디지털 펜이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로 발전하는데 있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만2000원대로 GSe-shop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총판인 디지시스를 통해 다음 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