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1총선 서울 양천을 민주통합당 후보로 뛰고 있는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 당선에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선거 막판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양천 을) 추격에 바짝 다가섰다.
야권 혁신의 상징이자 시민운동 대표주자인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공동 대표의 제19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은 민주통합당 지도부로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사안으로 4월 8일 한명숙 대표 4월 9일 조국교수의 지원 유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서울 양천을 선거구 이용선 후보 승리를 위해 4월 6일 개념배우 권해효씨, ‘접시꽃당신’의 도종환 시인, 노동전문가 은수미 박사를 투입해 이용선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또한 4월 7일 오후엔 지난 3월 29일 공식선거 첫 날 이용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양천을 선거구를 재방문해 신월7동 우성상가 일대를 돌며 이용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손학규 전 대표는 “이용선 후보는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통해,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고 남북 화해협력을 실천해온 보기 드문 인재다”며 “이용선 후보를 국회로 보내면, 민생회복의 기수가 되어 서민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낙연 의원도 4월 7일 오후 양천을 선거구를 찾아, 신영시장 일대를 돌며 서민의 대변자로 이용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이용선 후보는 30년 동안 시민사회운동을 해왔고,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를 지낸 깨끗하고 유능한 일꾼이다”며, “4월 11일 이용선을 선택해 양천과 대한민국을 바꿔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이용선 후보는 “4월11일 반드시 승리해 거당적인 지원에 보답 하겠다”고 화답하고, 주민들에게 “4월11일 양천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서민이 행복한 양천과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4월 8일에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용선 후보 지원을 위해 양천을 방문할 예정이고 9일에는 조국 교수가 방문할 예정으로 선거 막판 혁신과 통합의 상징, 시민운동의 대표주자 이용선 후보지원에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력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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