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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21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홀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현대차는 적극적인 미래 경영전략 제시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져 예년과 같은 IR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처음으로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고 ‘코로나19 영향 설명회’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설명하는 등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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