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처리반이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처리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이 20일 오후 4시 경 국회 도서관 건물과 본청 사이 옆 주차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하지만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속이 빈 여행용 가방으로 확인됐다.

국회 도서관 건물과 본청 사이 옆 주차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차량 (강은태 기자)

한편 국회 도서관 옆 주차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의심 신고에 구급차와 소방차 등 차량 5대와 소방인력 약 20여명이 출동해 통행을 금지했고 국회 내 상주 언론사들의 취재도 진행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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