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이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시 “같이 잇는 가치”가 이달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기획전시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작가 간 공동 창작 기획전시, 그리고 장애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전시로 이뤄진다.

효성은 3년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비용을 후원했다. 올해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3년간 총 2억 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후원금은 지금까지 약 30여 명의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사용됐다.

효성 관계자는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가 조금씩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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