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 캄보디아 캄퐁톰(Kampong Thom)주 ‘스텅구청(Stoung District Hall)’에서 열린 ‘지역 인프라 개선과 장학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임 릿(H.E. Yim Leat) 캄퐁톰주 국회의원(왼쪽에서 4번째), 공상연 KB대한특수은행 법인장(5번째), 로운 빤냐(Loun Phanna) 훈센 롱 로엉 고등학교 교장(6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국내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 법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유전자를 이식한다.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의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이 현지 법인에도 뿌리 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톰(Kampong Thom)에서 현지 법인인 ‘KB 대한 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과 함께 장학금 지원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카드와 KB 대한 특수은행이 공동 조성한 것으로 캄퐁톰 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과 현지 낙후 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 기술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도로 개보수 ▲태양광 전등 설치 ▲워터펌프 설치 등 현지 지역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반 시설 개선 사업에도 활용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후원금 전달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만든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도서 ‘KB전래동화 팝업북’ 500권도 전달했다.

이 책은 현지 아동‧청소년들이 친숙한 캄보디아 전래 동화를 활용해 저축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비 생활 필요성을 소개하는 등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캄보디아에 이어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나라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