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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상품 이미지 구축 및 고객 주문 질의 응답 AI 데이터 구축 과제를 총괄한다. 이를 위해 10000여개의 상품 이미지 데이터 및 질의 응답 텍스트 데이터 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정보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상품인식 엔진과 음성 인식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향후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영상, 음성인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무인스토어, T-커머스 등 언택트 시대에서 각광받는 유통 분야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대면 무인 상점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용득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역량과 AI 전문기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데이터 생태계 조성은 물론 AI 산업 발전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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