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의 유산균 브랜드 BYO(바이오)가 환절기 피부 가려움을 겪는 아토피 환아들을 위해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아토피 환아들에게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BYO 식물성피부유산균’ 4000개를 지원한다.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CJ BYO유산균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BYO 식물성피부유산균’은 국내 개발 균주를 활용해 만든 피부 기능성 유산균이다. 국내 개발 균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기능성 개별 인정을 받았다.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부 가려움지수와 민감도지수 등 개선이 증명된 바 있다.

이 같은 제품 특성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올해로 6년째 아토피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아토피 환아 가정이 참여하는 가족캠프뿐 아니라 아토피에 좋은 메뉴를 알리는 쿠킹클래스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유산균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피부 가려움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이번 후원을 했다”라며 “올해 코로나19 이슈까지 겹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BYO 식물성피부유산균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환절기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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