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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3분기 매출액은 3조원으로 전년대비 32.8% 감소할 전망이다.
유가 약세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과 가스 수요 감소로 판매량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2,18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적정투자보수 감소 영향으로 별도 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해외사업 적자 확대다. 현재 유가는 호주 GLNG와 Prelude 모두 BEP 이하로 판단되며 Prelude는 가동을 정지했기 때문에 고정비 부담이 그대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별도 실적에 반영되는 미얀마 또한 판매가격 하락과 가스전 정기보수에 의한 판매량 부진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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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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