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 포스터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문 실연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20실용음악대학가요제’가 다음 달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와 CBSi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음실련 미분배보상금으로 진행되는 공익목적사업으로 예비 실연자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대학가요경연대회이다.

올해 가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들의 방역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객이 없는 ‘언택트’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 참가 자격은 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된다. 접수는 오늘(12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 마감하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방법 숙지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현장 예선은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27일 본선 경연은 2차 현장 예선 때와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개최된다.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실용음악대학가요제의 상위 3개팀에 대해서는 음원 제작 및 발매 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CBSi와 공동 주관하는 STN 채널에서 현장 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실시간으로 유튜브와 함께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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