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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3분기 증권업 지수(KRX증권)는 23% 상승하며 10% 오른 코스피를 13%p 아웃퍼폼했다.
각종 대형 IPO 딜의 흥행 등으로 브로커리지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운용(트레이딩) 부문도 대체도 양호한 성과를 낸 덕분이다.
증권사 주가는 9월 이후 국내외 성장주와 연동되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실적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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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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