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멀티캠퍼스(067280)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과 OPIc 시험 일정이 지연 또는 취소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맞춤형 교육 플랫폼 ’러닝 클라우드‘ 구축, 도심형 연수원 ’멀티캠퍼스 선릉‘ 신규 오픈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고정비 부담도 커진 상태다.

각종 집합교육들을 3월에 출시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솔루션 ’클래스나우‘로 발빠르게 전환해 하반기부터 매출액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하향 조정되면 내년 인사/채용시즌을 앞두고 OPIc 응시인원 수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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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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