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835억원(YoY +10.3%), 600억원(YoY +22.0%)으로 전망된다.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B2B 주류 시장이 침체를 겪었으나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맥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 맥주를 제외한 하이트진로의 제조 맥주 매출액은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전년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 신제품 ‘테라’ 1200억원, ‘필라이트’ 320억원이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판매가 부진했던 수입맥주는 3분기 들어 YoY 순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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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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