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리유업(600887)의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75억위안(YoY +5.5%), 48억위안(YoY +5.2%)을 시현하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코로나19 영향과 재고 소진을 위한 판촉비 투하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YoY -10.7%, -39.2%를 기록했으나 2분기 사업 정상화로 각각 YoY 22.5%, 72.6% 증가했다.

닐슨데이터 기준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상온 제품 38.8%(YoY 0.8%p up), 저온 제품 15.3%(YoY 0.3%p up), 조제분유 5.8%(YoY 0.2%p down)를 기록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조제분유 점유율은 시장 경쟁 심화 기인해 소폭 하락했으나 상온 및 저온 제품 점유율은 상승 추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