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LD엔터테인먼트(이하 MLD)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

6일 MLD 측에 따르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콘서트,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글로벌 IT 기업인 NHN과 협약을 맺고 총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MLD는 앞서 미국의 글로벌 3대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공표한 바 있다.

MLD 측은"MLD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과 긴밀한 협업으로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과 시너지 창출 효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LD는 지난 2015년 설립돼 현재 걸 그룹 모모랜드와 배우 연우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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