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 청년당 사무총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성 정치권의 보수·진보 이념싸움을 뛰어넘어 청년들의 자립과 국민의 생활행복을 추구하는 젊은 정당, 청년당이 제 19대 총선 목표를 원내진출로 정하고 주요공약을 제시하며 제3의 정치 세력를 표방하고 나섰다.

오태양 청년당 사무총장은 “창당 후 첫 선거인 이번 19대 총선에서 저희 당의 목표는, 원내 진출이다”고 밝히고 “나아가 기성 정치권의 보수·진보라는 이념 싸움을 뛰어넘어, 청년들의 자립과 국민의 생활행복을 추구하는 젊은 정당, 상생과 나눔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당, 제3의 정치세력으로 안착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오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고, 대선에서도 우리 청년 세력, 제3의 정치세력과 뜻을 같이 하는 인물을 대권주자로 지지할 것이다”며 “2014 지방선거에서도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청년정치인 양성에 앞장 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청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청년당원들이 피킷을 들고 청년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청년당은 청년자립, 국민행복, 정치개혁을 기조로 이번 제19대 총선 주요공약으로 ▲반값등록금 실현 ▲좋은 일자리 확충 ▲자영업자·중소기업지원 ▲권력기관의 투명성, 법적 책임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청년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청년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정당투표는 청년당에 할것을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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