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원가율 부진이 3분기에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스마트시티, 수소 연료전지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의 과정이 진행중이라는 점, 올해 2.1만세대의 높은 분양물량 달성 가시성 높아 내년에도 주택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점, 내년 해외 토목/플랜트 원가율이 개선되어 영업이익 증가율이 돋보일 것이라는 점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소이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4조920억원(YoY +0%, QoQ -10%), 영업이익 1730억원(YoY -28%, QoQ +12%)을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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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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