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트롯돌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찬원과 김희재가 ‘개성만점’ 매력넘치는 화보로 시선을 끈다.

28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8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찬원과 김희재의 화보를 공개했다.

12년 전 '스타킹'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처음 만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재회해 결승무대까지 함께 오른 이찬원과 김희재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를 압도해내는 진중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특히 촬영현장에서 쉬는 시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찐' 케미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가수 이찬원(左)과 김희재(右)

화보 인터뷰에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다”라며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더 존경하게 된 영웅이 형과 같은 감성과 깊이를 쌓아 30대에 더 멋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가수로서의 뚜렷한 목표를 내보였다.

또 현재 다양한 장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춤과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는 김희재는 “현재 과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앞으로 대중을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찬원과 김희재의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찬원과 김희재는 오는 2021년 9월부터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활동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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