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3분기 매출액은 2조2381억원(YoY +1%, QoQ +23%), 영업이익은 2726억원(YoY +44%, QoQ +184%)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최근 상향되고 있는 컨센서스 2429억원을 12% 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요 거래선향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의해서 공급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많았고, 그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오며 수익성도 전분기대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판솔루션에서도 북미 거래선향 물량이 예년보다 적긴 하지만 적자에서 벗어나며 영업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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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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