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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이 국회에서 발표한 반값등록금과 입법발의 공동 참여 약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여러 가지 토를 많이 달기는 했지만, 반값등록금 정책을 찬성한다는 입장과, 이 약속을 지켜서 입법발의에 공동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힌 것은 환영할일이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아마 오늘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반값등록금 입법약속을 하게 된 것이라면 이번 총선 들어 첫 번째 정책합의로 19대국회 1호 법안이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반값 등록금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조 대변인은 “노무현 정부 때 현재와 같이 등록금이 크게 올랐으며 18대 국회 때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한나라당의 법안을 민주당이 반대해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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