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NSP통신] 김종혁 기자 = 중국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의 기준가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외환 거래 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9일 위안화 대 달러 환율기준가는 6.2932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 외환 거래 센터를 통해 29일 은행간 외환시장 환율기준가는 1달러당 6.2932위안, 1유로당 8.3829위안, 100엔당 7.6074위안, 1홍콩달러당 0.81059위안, 1파운드당 10.0021위안, 1호주달러당 6.5283위안, 1캐나다달러당 6.3045위안, 1위안당 0.48710링깃, 1위안당 4.6635러시아루블 이라고 발표했다.

직전 거래일에는 위안화 대 달러 환율기준가는 6.2912였다.

지난 28일에 발표된 미국 내구재 주문 데이터가 기대에 못 미쳐, 달러 지수는 강세다. 위안화 대 달러 환율기준가는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혁 NSP통신 기자, awake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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