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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H&T(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가 새롭게 선보이는 워셔블 레이온 셔츠는 구김이 적고 고급스러운 레이온 소재의 셔츠로 워셔블(washable) 기능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이온 소재는 감촉이 부드럽고 고급스럽지만 내수성이 약하고 구김이 잘생겨 드라이클리닝이나 울 샴푸로 손 세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일반 세탁을 통해서도 색상이나 섬유가 변질되지 않는 워셔블 가공이 돼 있어 간편하다.

H&T 이현주 디자인 실장은 “올 봄 유행인 화이트 색상의 셔츠 하나만 있어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짧은 데님에 코디하면 섹시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정장 팬츠나 스커트와 코디하면 비즈니스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민소매 셔츠에 살짝 걸치고 아랫부분을 묶어 카디건으로 활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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