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POSCO(005490)는 2분기 별도 영업적자 이후 3분기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9조원(-11.1%, 이하 YoY), 영업이익 2644억원(-60.1%)이다.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상쇄되고 광양 3고로가 재가동되면서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3, 4분기 예상 판매량을 기존 852만톤, 873만톤에서 각각 870만톤, 904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도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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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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