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자동차 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토앤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자동차 용품 개발, 유통 및 수입·수출 기업으로 현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 오프라인 거점 운영, 자동차 용품 개발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토앤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창업기업의 제품군과 관련하여, 플랫폼 개발, 대기업 연계 지원, 판로지원 및 멘토링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분야에서 사업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왼쪽) 최찬욱 오토앤 대표(오른쪽) (오토앤 제공)

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 기업 간 기술 & 투자 교류 지원,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협약도 파트너 기업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오토앤 최찬욱 대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토앤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통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이 판로 개척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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