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oL THE NEXT(이하 롤 더 넥스트) 결승전에서 마린 & 프레이 팀(이하 MP)이 울프&폰 팀(이하 WP)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LoL THE NEXT’의 결승전이 어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치러졌다.

결승전에는 MP팀의 노태윤(T1 Burdol), 문현준(T1 Oner), 백진성(Gen G Ophelia), 송광호(볼빵빵 다람쥐), 정민석(Serenity)과 WP팀의 최우제(T1 제우스), 박근용(Natalie), 양성필(마래리트), 김현수(Holy Aria), 이성조(Sandbox Muru)가 출전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된 경기는 팽팽한 접전과 통쾌한 역전극이 펼쳐지며 총 다섯 번의 풀 세트로 진행됐다. MP팀은 초반에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초반 두 세트를 WP팀에 연달아 내주었지만, 남은 경기에서 연승을 이뤄내며 최종 스코어 3:2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MP팀은 1 세트에서 WP팀의 최우제, 양성필의 팀 플레이, 2세트에서는 두 선수의 슈퍼플레이에 밀리며 연속으로 패배해 위기를 맞았지만 3세트 후반 협곡의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에서 백진성과 노태윤이 크게 활약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진 4세트에서는 ‘아리 장인’으로 불리는 WP팀의 미드 라이너 양성필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며 선취점을 획득, 전세를 이끌며 승리했다.

최종 5세트는 우승에 대한 양팀 선수들의 간절함이 엿보이는 경기였다. 팽팽한 실력자들이 맞붙은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MP팀 송광호의 ‘진’이 WP팀의 최우제의 ‘제이스’를 궁극기로 잡아내면서 전세가 크게 기울었고, 이를 계기로 마지막 세트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우승은 MP팀의 차지가 됐다.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MP팀은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우승팀에 소속된 플레이어가 2021년 LCK 프랜차이즈팀의 1군 또는 2군으로 선발될 시에 플레이어의 최저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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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엇게임즈가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최신 디지털 상품인 ‘승부의 신(Pick’em)’과 ‘드롭(Drops)’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시청 보상(Watch Rewards) 미션을 진행한다.

델(Dell)의 에일리언웨어가 후원하는 ‘승부의 신’은 승리 팀을 예상해 최종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승부의 신 이벤트를 통해 승리 팀을 정확하게 예측하면 각 스테이지 별로 파랑 정수와 무작위 챔피언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LoL 유럽 프로 리그(LEC)와 LoL 북미 프로 리그(LCS)의 2020 서머 스플릿에서 열렸던 전리품 획득 이벤트인 ‘드롭’이 이번 2020 롤드컵에서도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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