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카카오뱅크가 이사회를 통해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다.

카뱅은 연내에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카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 확충 수단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날 자정까지 18만7000명의 고객들이 계좌를 개설했고 수신액 426억원, 여신액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8월말에는 고객 수 1294만명, 수신 잔액 22조3159억원, 여신 잔액은 18조3257억원을 달성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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