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2일가지 17일간 ‘봄 정기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잡화,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의 상품군에서 먼저 세일에 들어가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3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대행사장 및 하늘정원에서 쉐르보·던롭·블랙앤화이트·파리게이츠·슈페리얼 등 총 15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판매가 기준 약 30억원 물량으로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동시에 할인율은 50~70%로 평균 10%정도 추가 할인이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같은 기간 유플렉스 1층 해당 매장에서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위크를 열어, 각 브랜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와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요 점포별로 골프/아웃도어 등 활동성이 강한 상품군 중심으로 행사를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