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BTS의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 즉, 유니버스와 서사를 만들고 이를 음악에 녹여 ‘Love myself’라는 주제로 UN 연설까지 통해 전달하는 과정까지만 이해해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단순한 기획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최근 3달 간 7월 트위터(게임 암시) →8월 더노트2 출판 → 8월 Dynamite(더노트1)의 VMA 영상 → 9월 BTS Universe story(넷마블 게임) 출시 → 10월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 등 다양한 매출 조차 순서가 있었음을 이해하게 된다면 기업가치가 엄청난 확장성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디즈니 굿즈는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릴 것이다.

위버스는 디즈니랜드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 팬들의 방문 빈도를 늘렸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는 3배 이상 증가(빌보드 1위 성과 이전 기준), 라이트 팬의 월 ARPU는 약 7만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것이 팬덤 비즈니스의 혁신이며, 이것이 해외 아티스트 입점 M&A를 통한 성장, 글로벌 그룹 출시 등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근거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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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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