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성용 기자 =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7일 인천 자유무역지구에 새로운 포르쉐 부품 물류창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부품 물류창고는 총 면적 1000평방미터(303평) 규모의 시설로 최대 9300가지의 부품 보관이 가능하다.

향후 모델 라인업 추가와 딜러 확충에 따른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확장도 가능하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지난해 1301대를 판매하며 2010년 대비 85%의 성장을 기록한 포르쉐는 계속해서 판매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앞으로 국내 포르쉐 판매 성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NSP통신 기자, fushik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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