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차량 구매 상담과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서울 송파구 소재)’을 개소했다.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461m2(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 완성도 높은 상품 경험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Concierge) ’를 통한 새로운 고객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 전시 차량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 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평일 20시~22시, 토/일/공휴일 18시 30분~22시)
한편 ‘송파대로 전시장’은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사무소’가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반복되는 스테인레스 메쉬망을 통해 정밀한 자동차 공정과정을, 건축물 내외관의 2100여개 조립식 클립은 자동차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현대차의 집약된 의지를 상징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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