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인터파크패션은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전문몰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인터파크패션는 오는 3월 말까지 코데즈컴바인, 폴햄, 크리스크리스티 등 60여개 유명브랜드 직영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파크패션는 온라인몰 최초 위탁 대리점 형태로 운영, 직영브랜드의 물류과정부터 촬영, 등록, 판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인터파크가 직접 관리·운영한다.

브랜드 직영 구축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던 신상품뿐만 아니라 특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상품 배송서비스(서울·경기 일부 지역)와 묶음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패션은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와 함께 국내 대표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과 전략적 업무 제휴 맺어 이월 및 시즌오프 상품도 강화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는 마리오아울렛의 300여개 브랜드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관은 각각의 브랜드 별 독자 매장을 구축, 편리한 온라인 쇼핑에 적합화된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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