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해 최적의 교통 신호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여건 및 민원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신호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용구간은 다산신도시 내 101개 교차로다.

공사는 이번 구축으로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고 보행자 안전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차량흐름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 저감 및 경제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다산신도시사업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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